갤럭시 버즈프로의 노이즈캔슬링과 장단점

 

삼성의 무선이어폰 최신작 갤럭시버즈가 출시한지 약6개월이 지났다. 기존의 버즈 시리즈의 아쉬운점을 보완하여 출시한 제품답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인건 확실하다. 많은 인기에 힘입어 갤럭시버즈프로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제품에서 발생되는 여러 후기들을 모아 장단점을 비롯하여 노이즈캔슬링과 외이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갤럭시 버즈프로 노이즈 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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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이란 이어폰 및 헤드폰 사용자가 음악이나 통화를 할 시 외부 소음이 들리지 않게 차단하는 기능을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한다. 정확한 이름으로 ANC (Activity Noise Cancelling) 이라고도 하며 주로 고가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많이 사용을 하였지만 이젠 무선이어폰에도 많이 사용이 되는 추세이기도 하다.

 

갤럭시 버즈프로에서 노이즈 캔슬링 모드는 강하게 혹은 약하게 2단계 강도로 조절을 할 수가 있으며 외부소음을 99% 차단하여 보다 집중하고자하는 갤럭시버즈프로의 사운드를 더 면밀히 들을 수가 있겠다.

 

 

※ 노이즈 캔슬링의 원리

 

이어폰 내의 마이크로 외부 소음 감지 -> 감지된 소리를 노이즈 캔슬링 회로에 역위상 음원을 만들어 스피커로 전달 -> 들어오는 소리 밑 나가는 소리가 만나 간섭 현상에 의해 소음이 상쇄되어 사라짐

 

예를 들어 수면 위 파동이 일어나는 상태에서 반대되는 파동이 발생되면 두 파동이 합쳐져 수면이 조용해지는 원리로 이해를 하면 쉬울 것이다.

 

 

갤럭시 버즈프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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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시리즈의 가장 최신 제품답게 전작들의 미비된 점을 보아하고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 그에 걸맞게 제작이 된 것 같다. 이미 많은 사용자 후기들을 살펴보면 앞선 노이즈 캔슬링 부분에서도 주변 소음을 잘 차단해준다는 의견과 음질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라는 평이 많이 있다.

 

음질은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지만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음질이 탑재된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그리고 통화품질 또한 튀어나다, 기존의 갤럭시 버즈에서 통화품질의 아쉬움을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한을 풀어주는 것 같으며 실제로 애플사의 에어팟보다 뛰어나다는 평도 종종 보인다.

 

 

갤럭시 버즈프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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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와의 호환문제가 조금 아쉽기는 하다. 갤럭시 버즈프로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이용은 가능하겠지만 더 세밀한 설정인 이퀄라이저나, 액티브노이즈캔슬링, 대화감지기능과 같은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며 이는 삼성에서 IOS 전용 웨어러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지 않는다는 선언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주변음 허용모드가 갤럭시 버즈프로에 존재를 하는데 이는 노이즈캔슬링 상태에서 이어폰 착용중일 경우 누군가 말을 걸면 자동적으로 주변음 허용 모드로 전환이 되어 대화를 할 수가 있는 기능인데 이때 주변 사람과의 대화에서 기계음이 섞여서 들린다는 후기들이 종종 있었다.

 

갤럭시 버즈프로 외이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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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프로를 비롯하여 커널형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시 귀에 습기가 차고 심할 경우 가렵고 통증이나 진물이 나올 수가 있다. 이를 외이도염이라고 하는데 갤럭시 버즈프로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삼성에서 고객의 케어 차원으로 갤럭시 프로에 한정해서가 아니라 갤럭시 모든 제품을 사용 후 외이도염 증상이 있으면 제품 전액 환불해준다고 밝혀 삼성의 확실한 A/S 정책이 돋보이는 사례인 것 같다.

 

외이도염과 같은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는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거나 필요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가 있는데 외이도염에 대한 소견서와 진료비 영수증만 있으면 제품 환불과 더불어 치료비 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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