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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희귀병이 있는 아들을 말하다.

유랑객무늬 2020. 12. 30. 00:07


MBC 개그야의 코너 사모님에서 사모님의 역할을 맡아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김미려입니다.

당시 "김기사 운전해" 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시청률이 낮았던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야를 혼자서 멱살 잡고 끌고 올릴 정도로 엄청난 패러디와 인기를 찍은 건 물론 각종 CF와 방송섭외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하였는데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MBC 연예대상 후보로 올랐을 정도로 김미려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사모님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일까요? 그 이후 김미려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현함은 물론 간간히 예능과 뮤지컬 활동을 통해 얼굴을 비추었지만 사모님의 캐릭터 만큼 큰 반응을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2013년 배우 정성윤(박카스남)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정이온) 1녀(정모아)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현재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입니다.





결혼 7년차 부부답게 두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찾아뵙고 있는데요, 이 부부는 방송에서 뜻밖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바로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아들인 정이온군이 희귀 질환인 선천성 콜라겐 결핍으로 희귀병을 안고 태어났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고도근시 시력이 마이너스 상태로 6개월마다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아야 된다고 말을 하며 희귀성 질환을 안고 태어난 아들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병인 이온군의 질병은 망막, 고막, 관절, 시신경 등 콜라겐 결핍으로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희귀 질환이라고 합니다.






살림남에 나오는 모아와 이온의 모습을 보면서 가족이 화목하게 살고 있는 모습에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받고 있는데요.


이번 살림남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김미려는 모아에게 갖고 싶은 선물이 없냐라고 물었고 모아는 갖고 싶은게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정성윤은 한창 크리스마스를 좋아할 나이에 너무 이온(아들)으로 인해 바쁜 부부의 생활에 미쳐 모아에게는 너무 물질적인 것만 챙겨준 것 같다고 말하며 이온이가 태어난 동시에 희귀성 질환으로 힘든 아이라 그 쏟는 관심이 모아에게는 자칫 사랑이 너무 이온이한테만 간게 아닌가 싶은 정성윤의 생각을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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