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_ENTERTAINMENT

서울시재난지원금은 선별적 지원? 본문

카테고리 없음

서울시재난지원금은 선별적 지원?

유랑객무늬 2021. 4. 8. 19:14

오늘 뉴스에도 신규 확진자가 700여명 대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릴 만큼 여전히 장기화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도 턱 없이 부족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지원을 해서 편성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그 규모와 해당되는 업종과 계층을 더불어 무이자대출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부터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규모

서울시 자치구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원규모는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서울시 3000억원, 25개 자치구 2000억원씩 모두 5,000원 투입을 하며 5,000억원 규모의 대출도 지원이 됩니다. (1년간  최대 2천만원 무이자)

이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업체 약 33만5천곳 개인 70만명 등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지금은 선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서울시와 지자치구가 진행하는 이번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은 정부가 추진 중인 4차 재난 지원금과 별개로 이번달 부터 선별 지원으로 지급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 지역의 지차지구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피해업종 분야

코로나로 인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장기화 타격이 컸던 소상공인 지원(2753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1,351억원), 피해업종지원(424억원) 총 3개의 파트로 나눠서 선별을 하였다고 합니다.

 

  • 소상공인지원

 

우선 소상공인지원에서는 서울경제활력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집합금지(연장)이 된 노래방/체육시설 등 2.7만개 1개소당

최대 150만원 지급이 되며 집함금지(완화) 되었던 학원 등 1.6만개 최대 120만원, 그리고 집합제한이 되었던 식당/카페 등 23.2만개 60만원이 지원이 될 예정입니다.

 

  • 취약계층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45만 9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이 지원이 되며 미취업 청년 지원금 1인당 50만원(졸업 후 2년 이내 만 19세~34세 미만)지원이 됩니다.

 

  • 피해업종지원

 

지난해 3월 22일 이후 폐업한 집합금지와 제한업종 4만여곳 소상공인 업체당 50만원씩 지원이 되며 마을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3만여명 1인당 50만원 / 문화 예술 종사자 1만 여명 1인당 100만원 / 관광업계 업체당 200만원(5인 미만 업체) / 어린이집 및 어르신 요양시설 등도 최대100만원 /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46만명에게도 인당 10만원 지급

 

위기극복재난지원금 융자지원

융자 한도는 1년간 무이자 융자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보증료 0.5% , 보증률 100%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이자 혜택을 위하여 대출 이자 전액을 자치구가 부담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파격적인 무이자 대출이기 때문에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었던 소상공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4차재난지원금 중복 수령?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사각지대나 지원금이 미비한 분야와 계층에 좀 더 집중이 될 예정인 위기극복재난지원금은 4차 재난지원금과 중복으로 가능해서 받을 수도 있다고 하며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지원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