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과 그리고 전망

 

주택관리사?

아파트 내에 공용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뜻하며 아파트 관리소장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공동주택에 사는 입주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총괄 책임자로서 운영 및 관리 유지 보수를 하는 업무를 하는 직업입니다.

처음에 취업을 하면 공동주택 관리 업체의 직원 - 중간관리직 - 관리소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며 최근에는 중간관리자나 본사 직원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아나가는 걸 추세입니다. 20~70대 연령 무관한 전문직이며 20~30대 경우 주택관리사를 취득하면 주택관리사 전문 공무원 / 법인 취업 / 공기업 가산점이 있으며 40대에는 주택건설업체 / 관리책임자 50대에는 아파트 관리소장 및 행정관리자로 길게는 70대까지 근무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한국고용정보원 기준 평균 3,500만 원대로 추정합니다. 초봉은 250~300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며 단지 규모나 지역에 따라 연봉 차이가 있지만 연봉 1억 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타워팰리스 같은 경우 연봉 1억 도 가능하다는 것이 주택관리사 직업의 전망입니다. 

 

주택관리사(보) 1년차 : 약 3,260만 원주택관리사(보) 2~3년 차 : 약 3,720만 원주택관리사 3년 차 이상 : 약 4,590만 원

 

주택관리사 시험 정보와 응시수수료

: 1년에 한 번만 진행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하는 걸 권장합니다.

 

주택관리사 1차 시험 (24회)

 

접수기간 : 21.6.7 ~ 21.6.11추가 접수 기간 : 21.7.1 ~ 21.7.2시험 일정 : 21.7.10합격자 발표 기간 : 21.8.11 ~ 21.10.10

 

: 1차는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 민법 등 총 3과목 응시를 하면 되며 과목당 50분으로 5지 선다 선택형으로 진행이 됩니다. 

 

: 응시수수료는 1차 21,000원

주택관리사 2차 시험 9월 (24회 2차)

 

접수기간 : 21.8.23 ~ 21.8.27

추가 접수 기간 : 21.9.9 ~ 21.9.10

시험 일정 : 21.9.18

합격자 발표 기간 : 21.12.1 ~ 22.1.31

 

: 2차는 주택관리 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 응시 2차의 경우 주관식 문제 포함이 되어 있으며 상대평가로 진행이 되며 과목당 50분씩 객관식 5지 택일형도 같이 포함되어 출제가 됩니다.

 

: 응시수수료는 2차 14,000원

 

합격 기준과 합격률

1차 시험 : 과목당 100점을 만점 /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

 

2차 시험 : 과목당 100점을 만점 /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를 비롯하여 2차 시험은 상대평가가 적용이 되어 선발예정인원이 미달할 경우 모든 과목 40점 이상 득점한 자 기준으로 고득점자순으로 합격 여부 결정을 합니다.

 

: 2020년 최근 주택관리사 시험 기준으로 합격률이 15% 안될 만큼 상당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반해 2차 합격률은 70%로  굉장히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연도 1차 시험 합격 후 2차 불합격 시 내년 시험에서 2차만 지원을 하면 됩니다.(1차는 안 보아도 됨)

 

주택관리사 취업 방법

자격증 취득 후 3년 동안 근무하여야 자동으로 승격이 되어 주택관리사 됩니다. 현재 응시하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의 정확한 명칭은 "주택관리 사보"라는 자격증으로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한 필수 자격증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는 세대수에 상관없이 근무가 가능하며 주택관리 사보는 500세대 미만에서만 근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3년 경력을 채우기 전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관리 사무소장으로 근무를 한 뒤 3년이 지나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가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한 뒤 여러 주택 관리 관련 회사에서 채용 공고를 학원으로 보내주면 거기에 맞게 취업과 연계되어 진행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학원 수강 및 50대 남성을 기준으로

 

2020년 10월 공부 시작 -> 20년 7월 1차 시험 합격 -> 20년 9월 2차 시험 합격 -> 20년 11월 공채(취업) 패턴으로 많이 진행을 합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국토 면적이 좁은 반면에 인구수가 늘어나면 어쩔 수 없이 고층 건물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추세이며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는 필수로 주택관리사가 있어야 되는 부분이라 앞으로 주택관리사는 서론에 말한 것 처럼 정년 없이 70대 및 80대까지 꾸준히 일자리 수요가 있는 직업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입니다.

 

주택관리사 공부 방법

마지막으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본격적인 공부와 시험 플랜을 짜야 됩니다.

필자는 국비지원을 통해 내일 배움 카드를 신청하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경제적인 부담과 주택관리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